2019-11-05 14:17:15 头条 483阅读
原标题:韩国记者也为金路云沦陷!新闻版本的“彩虹屁”太高
原创声明:本翻译由沪江韩语原创
고백하자면 드라마건 영화건 학원물은 취향에 맞지 않아서 아무리 재미있다고 해도 작품 전체를 다 보지 못했던 1인이다. 그런데 요즘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푹 빠져버렸다. 장르나 배우에 따라 취향이 많이 갈리는 것이 드라마고, 그렇기에 작품을 보기도 전에 '어떤 장르인데?' '누가 나오는데?'에 따라 진입장벽이 세워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 주관적인 편견의 굴레가 첫방송을 보자마자 산산조각 나버렸다.
坦率的来说,不管是电视剧还是电影,学院风都不符合我个人的喜好,所以不管别人说多有意思,我都不会去看完整部作品。但是最近陷入了“偶然发现的一天”之中。电视剧根据题材和演员会分成不同的取向,因为在看作品之前会根据“什么题材啊?”“谁出演啊”等等先入为主。但是主观偏见在看了首播之后就碎一地了。
감각적이고 신박한 스토리와 연출, 거기에 빠져들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배우들까지 가세해 첫방송 이후 회차가 거듭될수록 화제성도 높아가고, 거기에 덩달아 출연한 배우에 대한 궁금증까지 날로 높아지는 중이다. 자아를 찾고 자신의 인생을 의지대로 살아가는 게 이렇게 드라마틱하고 흥미진진한 일이 될 줄이야! 진작에 우리 인생도 이렇게 흥미롭게 대할껄 그랬나 싶지만 인생을 논하기 보다는 드라마 속 인물들에 더 빠져들고 싶다.
既有感觉又新颖的故事和演出,加上不得不深陷其中的魅力演员们,首播后随着集数的增加,话题性也越来越高,还有对出演演员的好奇心也越来越高。找寻自我按照自己的人生意志生活,原来是这么戏剧又有趣的事!虽然也想过早该让我们的人生也这么有趣的度过就好了,但是比起谈论人生,更想沉浸在电视剧的人物之中。
특히나 오늘 궁금한 인물은 바로 '하루'다. 스리고의 A3에 처음부터 왜 포함되지 않았는지 궁금했고 '스리고에도 이런 용안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완벽한 피지컬의 '하루'. 드디어 '하루'가 A3의 일원이 되었지만 그와 동시에 자아를 잃고 '단오'로 잊어버렸다. A3가 된건 너무 당연한 것 같은데 왜 자아를 잃게 됐을까? 자신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자신이 왜 처음보는 꽃을 기억하는지, '단오'와 다른 엑스트라들이 역할극을 끝내고 빨리 자아를 찾을 수 있기를 왜 그렇게 바랬었는지를 몽땅 잊어버린 '하루'의 모습은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그래서 찾아봤다. '하루'의 시작은 어디였는지. '하루'는 언제부터 이렇게 멋있어졌는지. 지금의 '하루'는 어떻게 만들어 진건지......
特别是今天最好奇的人物就是“一天”。很好奇从一开始为什么不包含在Three贵族高中的A3里面,让人不禁感叹“Three贵族高中也有这样的龙颜!”拥有完美身材“一天”。终于“一天”成为A3的一员,但同时又失去了自我,因“端午”而忘记。成为A3似乎是理所当然的,为什么会失去自我呢?不知道自己是从哪里开始的,为什么会记得自己第一次见到的花,为什么那么期待“端午”和其他临时演员结束角色游戏,忘得一干二净的“一天”的样子,让人心痛不已。所以找了一下。“一天”是从哪里开始的?“一天”什么时候变得这么帅了。现在的“一天”是如何练就的。
당연한 말이지만 '하루'의 시작은 아이돌그룹 SF9의 로운으로부터 시작되었다. 2016년 SF9으로 데뷔하며 얼굴영재라는 별명을 얻은 로운은 데뷔전부터 연기로 개인활동을 하며 이름을 알려왔었다. 2016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고 나서도 로운은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팀을 알리기 위해 많은 활동을 했었다. 2017년 7월 11일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의 제작발표회에서 포착한 로운의 모습이다. 지금의 '하루'와 같이 교복을 입고 있지만 어쩐지 느낌은 많이 다르다.
虽然像是废话,“一天”的开始是从偶像组合SF9的路云开始的。2016年以SF9出道,获得“脸蛋英才”外号的路云从出道前就以演技个人活动而闻名。2016年作为偶像组合出道后,路云往来于电视剧和综艺,为了宣传组合而展开过很多活动。这是在2017年7月11日KBS 2TV月火剧《学校2017》的制作发表会上捕捉到的路云的样子。虽然像现在的“一天”一样穿了校服,但是总觉得有点不一样。
2018년 3월 27일 tvN '선다방' 제작발표회 당시의 로운이다. 살짝만 시선의 각도가 달라져도 로운의 얼굴은 다른 사람처럼 변한다. 헤어 컬러가 짙어진 때문인지 오히려 더 어려 보이기도 하고 소년다운 풋풋함이 많이 보여지는 모습이다.
2018年3月27日tvN《善茶坊》制作发表会当时的路云。就算视线的角度稍有些变化,路云的脸变成了另外一个人。可能是因为发色变深了,反而显得更小,更显像少年一样的青涩。
당시는 SF9이 4집 미니앨범 '맘마 미아!(MAMMA MIA!)'로 활동도 하고 있을때 여서 음악방송 출근모습도 이렇게 찍혔었다. 요즘은 보기 드문 덮로운의 모습인데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귀엽다
这是当时SF9的第4张迷你专辑《(MAMMA MIA》活动的时候,音乐节目的上班照。最近是罕见的盖盖头,非常可爱,想收藏起来。
2018년 5월 tvN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포착한 로운의 모습이다. '선다방'때와 비슷한 컬러 & 패턴의 자켓을 걸쳐서 그런건지 1년 전에 비해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다.
这是2018年5月tvN《想停止的瞬间:About Time》制作发表会现场捕捉到的路云的样子。大概是和“善茶坊”时期相似的头发颜色&穿着相似图案的夹克,与一年前相比没有太大变化。
그런데 2018년 7월 MBC '복면가왕'에서 '올빼미'로 출연했던 모습부터는 드라마에서의 모습과 조금씩 변화가 보였다. 중저음이지만 고운 미성으로 애절한 음색을 뽑아내며 방청객의 심장을 나대게 하는 와중 너무나 날렵해진 로운의 콧대가 시선을 끌었는데 통통했던 젖살이 많이 빠졌기 때문.
但是从2018年7月在MBC《蒙面歌王》中以“猫头鹰”出演的样子开始,在电视剧中的样子开始一点一点的变化。虽然是中低音,但是美丽的美声将悲切的音色表现出来,让观众的心变得飘飘然。在这种情况下,路云的笔直的鼻梁吸引了人们的视线,因为婴儿肥褪去了很多。
그리고 짜란~ 2018년 11월에 있었던 AAA시상식에서의 로운의 모습은 그 간의 앳됨이나 귀여움이라곤 찾아 볼수 없을 정도로 갑자기 훅 성숙해진 느낌이다.
还有~2018年11月举行的AAA颁奖典礼上,路云的样子突然变得成熟起来,以至于找不到他之前的稚气和可爱。
2019년 1월 한살 더 먹은 로운의 모습이 MBC '아육대'에서 포착된다. 젖살이 쏙 빠지면서 로운의 얼굴에서도 아주 조금씩 소년의 모습이 사라져가고 있다.
2019年1月,在MBC《偶像运动会》中,路云又长了一岁。随着婴儿肥的消失,路云脸上的少年的影子消失不见了。
2019년 2월에 있었던 SF9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NARCISSUS' 쇼케이스에서 포착된 로운의 모습은 놀라울 만큼 살이 빠졌다. 베일듯 날카로와진 턱선과 함께 완벽한 프로필을 선보이는 로운에게서 이때부터 슬슬 남성미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在2019年2月SF9的第六张迷你专辑“NARCISSUS”showcase中,被拍摄到的路云的样子瘦得令人惊讶。从这个时候开始,展现就像被打磨了一样的下巴曲线的路云,从这时候开始慢慢显露出男性美。
2019년 6월 17일에 있었던 SF9 일곱 번째 미니앨범 'RPM'쇼케이스에서는 지금의 '하루'에 거의 가까운 로운의 모습이 포착된다.
2019年6月17日SF9的第七张迷你专辑“RPM showcase”中,拍摄到了和现在的“一天”接近的路云的样子。
이런 진화과정을 거쳐 로운은 '하루'의 트레이드 표정인 깊은 속내를 담고 있는 그윽한 눈빛과 시크한 얼굴을 완성시켰다. 팬심에서 시작되었지만 로운의 지난 시간을 둘러보니 발랄한 드라마인데도 깊이 있는 감정의 전달이 제대로 될 수 있는 배우로 차곡차곡 단계를 밟으며 제대로 성장해 왔다는 걸 알수 있다.
经过这样的进化过程,路云完成了包含着“一天”的象征表情及代表内心的深邃眼神和酷酷的脸庞。虽然是从粉丝的心开始的,但是回顾了路云过去的时间,可以看出虽然是一部活泼的电视剧,但是作为能够传达深刻感情的演员,他是慢慢地踏着台阶,成长过来的。